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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르미님으로부터 책 선물을 받았다.
하지만 박스 속엔 내가 말했던 책 말고도 한 권 더 있었다. 그리고 어떻게 아셨는지 갖고 싶어했던 북다트까지.. 포장을 풀고서 고마운 마음에 너무 감동한 나머지 한 동안 그 자리에 잠시 가만히 서 있었다. 영수증에 르미님 전화번호가 있었더라면 당장에라도 전화를 했을 것이다. (물질적인) 선물 물론 고마운 것이었지만, 그 분이 아무것도 아닌 나를 생각하며 '어떤 책을 선물하면 좋을까? 이 책이 좋을까? 저 책이 좋을까? ' 라고 했을 그 고민의 순간이 나는 무엇보다 고맙다. - 르미님이 보내주신 소중한 책들 -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~. ![]() ![](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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